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벨레트 / 벨레스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프롤로그에서 주인공 [[세즈(파이어 엠블렘 시리즈)|세즈]]가 속해있던 '베를링 용병단'을 전멸시킨 것으로 그와 악연으로 묶인 사이가 되었다. 등장하자마자 단장인 베를링을 비롯한 용병단 동료들 모두가 상대도 안된다면서 비명을 지르며 한명씩 사망하는건 공포스러울 정도. 이후 세즈를 조작해서 직접 싸워볼 수 있는데 그 시점의 세즈보다 압도적으로 강한지 [[스티븐 암스트롱|아무리 공격을 넣어도 경직이 없고 대미지도 한 자리밖에 들어가지 않는데다가]][* 이 장면이 인상적이었는지 [[노동 8호]]가 [[https://www.youtube.com/watch?v=oob2U2a1a8E|실제로 암스트롱 밈에 대입해서 만든 것이 있다.]]] 벨레트/벨레스의 공격에 HP가 우수수 깎여나간다. 죽을 위기에 처한 세즈는 [[아르발]]이라는 수수께끼의 존재를 만나 각성하나 여전히 데미지가 한자리밖에 들어가지 않고 무쌍 오의를 사용해도 가드로 씹는다. 벨레트/벨레스는 세즈를 "만만치 않은 적이 됐다"고 평가한다.--[[립서비스]]--[* 죽어라 세즈가 싸우고 있는데 제랄트가 언제까지 놀고 있을거냐고 하고 세즈가 당황한다. 그러니까 각성 전보다는 만만치 않았다는 거지 자기보다 강한 건 아니었다는 말.] 그 뒤 벨레트/벨레스는 자기 임무를 달성했다며 그대로 떠나버린다. 이후 세즈는 벨레트/벨레스에 설욕하기 위해 수련을 하며 제랄트 용병단을 찾다가 르미르 마을 근방 숲속에서 3반장들을 만나고 그들을 도적들에게서 구해주는게 인연이 되어 가르그 마크 대수도원으로 향하게 되어 그곳의 학생이 되기에 무쌍 초반부 기준으로는 계속 제랄트 용병단 소속으로 남아 있는 상태다. 그이후 2년 동안 용병단 생활을 하면서 여러 국가나 영주들에게 고용되어 세즈 일행의 적으로 포드라 전쟁에 끼어들게 되었다. [[코에이]]가 전작 주인공 홀대 논란을 의식 했는지는 몰라도 작중내에 벨레트/벨레스를 작정하고 밀어 주었다. 이는 전작 [[사신기사]][* 사신기사가 전작 주인공과 라이벌 포지션이었지만 푸쉬를 너무 애매하게 해준 바람에 오히려 웃음벨로 전락했다.]와는 차원히 다른 포스를 보여준다. 중반까지 벨레트/벨레스 행적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어느 루트를 가던 벨레트/벨레스는 반드시 적으로 등장 하는데 주인공 세력이 벨레트/벨레스를 상대할때 정면 승부를 걸면 피해가 막심 하기에 피하고 일단 계략을 걸고 시작한다. 2. 계략으로 벨레트/벨레스를 약화 시키고선 모든 부대가 나서서 벨레트/벨레스를 레이드 한다. 3. 그렇게 레이드로 겨우 이겨도 잡지는 못하고 후퇴 시키는 선에서 끝난다. 4. 서브 미션으로 벨레트/벨레스를 쓰러뜨리는 미션이 뜨는데 동료들이 [[여포(진삼국무쌍)|"벨레트/벨레스를 무시하고 다른 적들을 상대해라"]] 라고 충고한다. 5. 어느 루트를 가던 3반장 모두가 제랄트 용병단에 질려버린 나머지 용병이니까 진지하게 스카우트를 논의한다. 이 논의는 주인공인 [[세즈(파이어 엠블렘 시리즈)|세즈]]도 찬성하는 의견을 비춘다.[* 이유가 더 충격적인데 표면적으로는 전술적으로 큰 이득이라 애써 둘러 대지만 실제 속마음은 다른걸로 나온다. 제랄트 용병단을 스카우트 하면 세즈와 제랄트 지원회화에서 진짜 이유가 나오는데 제랄트는 어찌 이길거 같지만 벨레트/벨레스는 도저히 못 이길거 같았다고.] 6. 이 모든 행적이 '''[[소티스]]로 각성하기 전이다.''' 즉 여신의 힘 없이 순수 피지컬로 한 나라의 군대를 쩔쩔매게 만들었다. 성장한 세즈에게 밀리며 가슴에 검이 박히기 직전 소티스가 몸을 차지하며 반격한다. 이때 머리카락이 소티스와 융합했을 때의 머리카락 색으로 바뀐다. 세즈를 압도하며 아르발의 지시로 도망가는 세즈를 추적하려다가 벨레트/벨레스의 저항으로 놓치게 된다. 이 후 내면에서 소티스가 거래를 제안하는데, 그 거래는 '''벨레트/벨레스의 몸을 사용하겠다는 것.''' 이후 세즈 일행을 다시 공격하는데, 이때 제랄트에게 백은의 검을 받게 되고 영입할지 적으로 상대할지 결정된다. 3개 루트 중에 어느 쪽으로 진행하든 2부 이후 특정 전장에서 벨레트/벨레스를 영입할지 말지가 판가름나게 되는데, 그 때문에 해당되는 전장에 들어가면 '이 스테이지에서의 선택한 결과에 따라 스토리의 전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는 경고 문구가 나온다. 3개 루트 모두 공통되는 사항이라면 작전에서 '전황을 크게 뒤집는' 작전을 사용해야 하며, 벨레트/벨레스가 오기 전에 적장을 먼저 격파해야 벨레트/벨레스를 영입할 수 있다. 벨레트/벨레스의 영입이 일종의 히든 루트와도 같기 때문에 영입하는 조건을 하나라도 만족하지 않는다면 벨레트/벨레스와 맞붙을 수밖에 없게 되며, 벨레트/벨레스를 쓰러뜨리면 퇴각하나 적장을 쓰러뜨린 이후에 지원군으로 제랄트가 나오고 제랄트가 세즈의 손에 죽게 되면서 이야기가 크게 달라지게 된다. '''[영입 루트]''' 영입 조건을 모두 만족한 상태로 전투를 끝내면 세즈가 속한 군의 전략에 말려 고용주가 패배해 갈 곳이 없어지고, 세즈 측의 권유를 받아 새로이 고용되는 것으로 제랄트와 함께 아군으로 합류한다. 이후 딱히 스토리에 등장하지는 않다가 아릴 삼파전이 끝나고 등장한다. 3반장의 지시로 세즈와 같이 정찰 임무를 맡고 동행하던 중 외딴곳에 단둘이 남게 되자 아르발이 세즈의 몸을 차지하며 벨레트/벨레스를 죽이려 든다. 잠깐 정신을 차린 세즈가 간신히 도망치라고 하자 그 말대로 달아나고, 이 난리통을 본 정찰병에 의해 본대가 두 사람을 말리러 달려가게 된다. 세즈을 제압하고 솔론을 격파하는 미션으로 세즈의 피가 일정수준 이하로 깎이면 벨레트/벨레스와 함께 어딘가의 요새로 워프하기에 아군 유닛을 나누어서 배치하는 것이 좋으며 세즈를 제압하면 벨레트/벨레스는 자동 퇴각한다. 아군 목록에 제랄트을 배치하면 제랄트에게 감사하는 대사가 나온다. 이후 세즈와 3반장이 갇힌 자라스의 어둠에서 세즈와 함께 환영으로 등장한다. 환영 세즈와 달리 대사는 없으며 진짜 세즈는 벨레트/벨레스의 환영과 싸우기 영 꺼린다. 일이 마무리 된 뒤엔 세즈와 지원회화 A랭크가 열리며 세즈를 탓하지 않는다고 말해준다. 만약 용병의 피리를 줬다면 엔딩 후 세즈에게 편지를 한장 보낸다. 이후 행적은 불명. '''[적대 루트]''' 세즈가 제랄트를 죽인 사이 벨레트/벨레스의 몸을 다시 차지한 소티스가 주요 인물[* 제국은 란돌프, 왕국은 로드릭, 동맹은 주디트.]을 죽이고 후퇴한다. 전투 후 알로이스에게 제랄트의 사망소식을 들은 벨레트/벨레스는 용병단을 알로이스에게 맡기고 단독행동을 시작하며 세즈에게 복수하기 위해 소티스에게 몸을 넘긴다. 소티스는 홀로 세즈 일행을 기습했고 세즈와 마지막 일기토를 벌인다. 하지만 더욱 성장한 세즈에게 밀리며 후방을 기습당해 백은의 검이 부숴지고, 벨레트/벨레스는 소티스와 함께 사망한다. 이때 힘이 빠지듯 머리카락의 색이 원래대로 돌아온다. 벨레트/벨레스를 죽였든 죽이지 않았든 전쟁은 계속되는 열린 결말로 끝나기 때문에 벨레트/벨레스가 포드라 역사에 중대한 영향을 끼쳤다는 평가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